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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농장과 양평의 토종벼 농부들이 100년만에 되살린
토종쌀의 소비자가 되어주세요!

우보농장에서 복원한 토종벼 450품종 중에 양평 농부들과 3년간 재배하면서
그 중 대표적인 주력 품종 8종을 선정했습니다. 
“맛과 멋”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으며 구체적인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역사적으로 기록이 남아있고(조선도품종일람과 국립유전자원센터 보유 품종), 품종 이름이 명확할 것
둘째. 토종쌀맛 시식회를 통해 그 맛이 개량종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을 것
셋째. 품종별 개성이 뚜렷하고 경관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넷째. 유기순환 전통농법으로 재배할 때 수량 면에서도 안정적일 것
다섯째. 유기물 거름을 적절히 투입할 경우 잘 쓰러지지 않을 것



우보농장은 양평군과 함께하면서 다음과 같은 원칙을 세웠습니다.



1농가가 1품종의 토종벼를 재배하기 위해
3년간 농부와 함께 노력한다.


일제강점기 이전 1500여 종의 토종벼가 현재 국립유전자원센터 냉동실에 박제된 채 450여 품종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보농장에서 12년간 450여 품종을 복원하여 쌀로 선보인 것만 150종입니다. 이중 밥쌀로 가능한 것을 찾기 위해 3년간 양평군 청운면 가현리 농부들과 노력한 끝에 한 농가 당 한 품종을 찾게되었습니다. 2021년 첫해 8농가가 105품종을 심고, 2년차에 56품종, 올해 3년차에 20 품종을 심어 각각의 농부에게 어울리는 주력 품종을 찾게 되었습니다. 보기 좋아 심거나, 수확량이 많아 심거나, 맛이 좋아 심거나, 이름이 예뻐서 심거나, 막걸리 담기 좋아 심거나 등등. 자연스럽게 농부의 개성에 따라 품종 선택이 다채로워졌습니다.


토종벼 재배를 위해 절대 농약과 화학비료는
쓰지 않고 무투입, 즉 일체의 거름없이 시작하여
품종에 맞는 재배법을 찾는다.

토종벼는 화학비료와 농약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야생성이 토종벼의 본성이라 인위적인 것들을 견디지 못합니다. 최대한 인위적인 것을 배재하고, 품종마다의 고유한 특성에 맞게 재배법을 익혀, 품종 저마다의 장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재배법을 찾으려고 농부들과 노력했습니다. 3년 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백년을 이어온 토종벼의 품종 특성을 온전히 파악하긴 힘듭니다. 다만 시도가 중요하다 여기며 최선을 다해 유기농법을 실천했습니다. 3년전 관행 또는 무농약으로 농사짓던 농가들이 토종벼를 심으면서 현재는 모두 유기농 인증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실 인증이 중요한 건 아니라고 저는 늘 주장하고 있지만 불특정 다수 소비자까지 고려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합니다.


소농 벼농사 농가의 생존권,
즉 수매가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양평군과 우보농장이 합의한 수매가는 평당 4000원입니다. 수확량이 아닌 땅 평수를 기준으로 삼은 이유는 농부에게 아직은 자신의 씨앗이 없고 선택할 수 있는 어떠한 품종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보농장이 추천한 품종을 심을 수밖에 없고, 품종마다 수확량이 서로 다르게 나오며, 심지어는 쓰러져서 절반 이하로 나오면 그 품종을 심은 농부와 양이 수량이 좋은 품종을 심은 농부와 형평성이 맞지 않기에 평당 기준으로 삼은 것입니다.
평당 4000원을 수매가로 정한 기준은 최소한의 소농 벼농사 짓는 농가의 생존권 보장을 의미합니다. 
최근 몇 년간 벼(쌀이 아닌 나락 상태) 수매가가 1kg 당 대략 1500원-2000원 내외입니다. 소농의 경우(3000평 미만) 1년 벼농사 지으면 1000평 기준 150만원-200만원의 소득을 얻습니다. 벼농사에서 소농 정책이 사라진지 오래되었지만 양평 농부의 대부분이 소농이란 점을 감안하면 벼농사 짓지 말거나 자급 수준에서만 농사 지으라는 얘기입니다. 
1000평 벼농사 지어서 200만원도 못버는 시절에 최소 400만원 정도 보장해주는 게 부끄럽게도 우보농장과 양평군의 약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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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상세 안내

<  양평의 8농부와 토종벼 품종  >

강정수 농부님 - 장삼도
고영일 농부님 - 백장군
김종석 농부님 - 붉은차나락
김천수 농부님 - 평양
박광성 농부님 - 흰베
이정삼 농부님 - 귀도
주영자 농부님 - 노인다다기
한영숙 농부님 - 한양조

< 주문 수량 >

4kg - 48,000원 (백팔미 1kg 증정)
8kg  - 96,000원(백팔미 2kg 증정)
16kg - 192,000원(백팔미 4kg 증정)
** 택배비 무료


** 백팔미란?
우보농장은 토종벼 450여 품종을 복원하면서 그 종자의 순도를 유지하기 위해 품종마다 수없이 섞여있는 녀석들을 솎아내면서 수백종이 혼합된 벼들이 모입니다. 이를 모두 모아 방아찧어 백팔미(108품종 이상의 품종이 섞인 쌀)라 이름지었습니다. 혼합된 벼들을 현미 도정과 백미 도정한 후, 찹쌀과 멥쌀 그리고 유색미(적미 녹미 흑미 등)을 보기좋게, 맛좋게 만든 쌀입니다. 108품종 이상의 토종쌀이 한 곳에 모인 아주 특별한 쌀을 주문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무료 증정해드립니다  

- 입금 계좌번호 : 농협 355-0067-7158-73 농업회사법인 우보농장

** 주문 후 5일-7일 이내에 택배 발송해드립니다. 
** 대량 주문의 경우 우보(010-5273-7885)에게 개별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양평 농부들의 토종벼 논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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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수 농부님
1944년 원숭이띠(79세) / 농사경력 73년

** 장삼도(長衫稻)
만생종 멥쌀 — 벼꽃 핀 날 : 8월26일
이삭의 달린 모습이 승려의 웃옷처럼 넓게 펼쳐져 있어 이름 지은 듯싶다. 작은 키에 까락이 없고 개량종에 비해 낟알 크기도 적당하다. 이삭의 길이는 20cm 내외이며 이삭 당 낟알 수는 일반적인 토종벼에 비해 많은 편이 아닌 100개 정도이지만 거름에 적응을 잘해서 가지벌이가 많아 수확량이 많은 편이다. 강원도 정선에서 재배되었다. 쌀알이 탱글탱글하고 단단하며 씹는 맛과 단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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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일 농부님
1950년 호랑이띠(73세) / 농사경력 67년

** 백장군(白將軍)
만생종 멥쌀 — 벼꽃 핀 날 : 8월 29일
하얀 수염을 단 근엄한 장군을 연상케하는 기다란 흰 까락이 붙어 붙여진 이름인 듯싶다. 키가 큰 편이 지만 꼿꼿한 볏대 덕에 쓰러짐에도 강하다. 이삭 당 낟알 수도 150여 개로 많아 다수확 품종으로 활용 이 가능할 듯하다. 낟알색은 황색이며 현미 쌀알은 중간 정도의 적당한 크기이다. 아밀로스 함량이 낮 아(19%) 찰진 맛이 강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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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농부님
1936년 소띠(87세) / 농사경력 80년

** 붉은차나락(豚糯)
중만생종 찹쌀 — 벼꽃 핀 날 : 8월 16일
붉은 잎을 가진 찰벼(차나락)라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토종벼 중 잎이 붉은 것은 이 벼뿐인 듯 하다. 극히 짧고 붉은 까락이 있고, 작은 키라서 키우기 어렵지 않으며 어린 모 시기부터 성숙기까지 붉은색 이파리를 띄어 경관용 논 조성과 볏짚 공예에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이삭 당 낟알 수가 110~120여 개 수량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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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수 농부님
1969년 닭띠(54세) / 농사경력 39년

** 평양(平壤)
중생종 멥쌀 — 벼꽃 핀 날 : 8월 19일
북한의 수도인 평양 지역에서 재배하여 붙여진 이름인 듯싶다. 아주 짧은 까락이 드문드문 붙어 있고, 낟알은 황색이며 이삭 당 낟알 수가 120여 개 정도 달려 있어 개량종 수확량과 엇비슷하다. 쌀알이 탱글탱글하며 씹을수록 단맛이 난다는 평이다. 적당한 키와 꼿꼿한 볏대 덕분에 쓰러짐에 강하고, 인디카 품종처럼 낟알이 길쭉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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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성 농부님
1945년 닭띠(78세) / 농사경력 72년

** 흰베(白稻)
중만생종 멥쌀 — 벼꽃 핀 날 : 8월 19일
중간 키에 흰색의 까락과 하얀 낟알이 인상적이다. 또한 백미로 도정을 하면 다른 품종에 비해 유난히 하얀색의 쌀이 눈에 띄어 이름지은 게 아닌가 싶다. 쌀알은 통통하고 크기는 작은 편이다. 20cm 이삭 목에 낟알이 250여 개 이상으로 촘촘하게 달려 있어 토종벼 중 가장 많은 수확량을 자랑한다. 토종쌀의 담백한 맛과 적당한 찰기가 잘 어우러진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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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삼 농부님
1960년 쥐띠(63세) / 농사경력 6년

** 귀도(鬼稻/龜稻)
만생종 반찹쌀 — 벼꽃 핀 날 : 8월28일
농진청에서 조사한 재래벼 연구 자료에는 귀도(鬼稻)라 명시되어 벼 이름에 귀신 귀자를 쓴 것을 보면 과거 제사상에 올린 쌀이 아닌가 싶다. 한편으로는 일제가 발행한 조선도품종일람에는 거북 귀(龜) 자를 써서 장수와 연관 있는 벼인 듯싶다. 적미색의  긴 까락으로 키도 큰 편이다. 볏단이 야무지고 단단해서 잘 쓰러지지 않으며 볏짚 공예용으로 활용 가능할 듯하다. 낟알 크기도 적당하고, 이삭 당 낟알 수(150개 내외)도 적지 않다. 토종쌀 가운데 찰진 맛에서 으뜸이며 식감 또한 입안에 감기는 맛이 좋다는 평이다. 평안남도 진산과 평안북도 귀성에서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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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자 농부님
1950년 호랑이띠 (73세) / 농사경력 10년

** 노인다다기(老人多多箕)
중만생종 멥쌀 — 벼꽃 핀 날 : 8월24일
하얀색의 긴 수염을 단 노인을 빗대어 이름 지었다. 까락이 짧은 노인도에 비하여 유난히 하얀색의 기다란 까락이 다닥다닥 달려 있다. 이삭의 길이는 25~28cm이며 이삭 당 낟알 수가 200여 개로 같은 재배 조건이라면 수량 면에서 개량종에 밀리지 않는다. 현미는 작고 동글동글하다. 크기가 작은 쌀이 맛있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따라 입안에 구수한 밥 향의 여운이 오랫동안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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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숙 농부님
1962년 호랑이띠 (61세) / 농사경력 37년

** 한양조(漢陽租)
만생종 멥쌀(적미) — 벼꽃 핀 날 : 8월 28일
자광도와 비슷한 현미색이 자색이며, 조선시대 수도 한양에 주로 재배되어 관이나 궁궐에 올렸던 쌀이어서 붙여진 이름이 아닌가 싶다. 중간 키에 흰색의 긴 까락이 두드러진다. 이삭 당 120여 개의 낟알 이 달려 있으며 자광도에 비해 볏대가 굵고 키도 적당하여 잘 쓰러지지 않는다. 붉은색 쌀로서 농진청에서는 1993년 유용한 육종 모본으로 활용된 적이 있다. 구수한 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져 있다는 평이다. 붉은 현미를 활용하여 막걸리를 담그면 고유한 자줏빛깔의 술을 얻을 수 있다.
농부 사진 촬영
양현모

우보농장의 토종쌀은

1910년 이전에 우리의 밥상에 
올랐던 사라진 품종들이
종자 복원을 넘어 쌀로 재탄생했습니다.
미리 도정하여 저온저장고에 보관한 쌀 품종들과 나락 채 보관하여 주문에 맞춰 갓 도정한 쌀 품종들이 상황에 따라 발송됩니다.

야생성을 살리는 전통농법

토종쌀 재배의 기본은 화학비료와
농약이 없던 시절 방식대로
야생성을 살리는 전통 농법을
지향하며 재배하였습니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를 활용해 풀을 잡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홀태로 볍씨를 털고, 
손으로 볍씨를 뿌리고,
한달간 모를 키워 
수많은 사람들과 손으로 
다양한 품종을 모내기 했습니다. 
주력 품종은 이앙기로 모내기를 했습니다.

농부의 정성을 담았습니다

품종이 섞이지 않도록 낫으로 
벼를 베고, 볏단을 묶어 
햇볕에 2-3일 말린 후 
일일이 선별하여 손으로 
탈곡한 종자를 사용합니다.

🌾 기타 안내사항🌾

******         쌀 보관은 '냉장보관'을 권장합니다.
******         일반 주문 시 도정 후 5일~7일 이내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토종쌀 품종별 재고 상황에 따라 발송 시기와 구성 품종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공휴일 등 특수한 경우는 건너뛰어 일괄 발송합니다.
******         입금 확인 후 발송되오니 구글폼 작성 이후 꼭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계좌번호 농협 355-0067-7158-73 농업회사법인 우보농장)
‌******         그 외의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010-5273-7885 (우보 이근이) 혹은 farmwoobo@gmail.com 으로 메일을 남겨주세요.